미리 연락을 해둔 부동산 에이전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강혁은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차에서 내렸다.
그 모습을 본 금발의 백인 에이전트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데이빗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아, 반갑습니다. 첫 번째 볼 집이 여긴가요?”
“네. 여긴 영화배우 실버스타스텔론이 살던 집입니다.”
“지금은 비어있나 보죠?”
“2주일 전에 짐을 다 뺐습니다. 일단 들어가셔서 보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그러죠.”
큰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2층 주택이 들어온다.
전형적인 미국식 주택이지만 딱 봐도 으리으리하다.
대문을 들어서고 20여 걸음을 옮겼을까 강혁은 멈춰 섰다.
살짝 얼굴을 찡그리고는 에이전트를 쳐다봤다.
“이거 실망인데요. 저 그렇게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여길 왜 보여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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