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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 생활을 하기 힘들어진다.
작성자

김**** (ip:) 조회수 :48

작성일 2021-06-22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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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밥그릇을 넘봤다가는 실적이 아무리 뛰어나도 비난이 쏟아져 직장 생활을 하기 힘들어진다.


“그러니까 너도 괜히 사서 고생하지 말고 적당히 하면서 기회를 노려. 두 사람이 평생 이집트에 있을 것은 아니니까.”

“그렇기는 하지요.”

“카릴리 시장 상인들은 대를 이어 오기 때문에 거래처를 바꾸기 힘들어. 설혹 거래를 튼다고 해도 규모가 작아. 큰 건을 잡아채는 게 중요해.”

“그것도 방법이겠군요.”

말과는 달리 진혁의 생각은 달랐다.


기회는 오는 게 아니다. 기회는 만드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진혁이 시장을 도는 것은 단순히 영업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시장 조사를 하며 돈의 흐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느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 생각을 밖으로 내놓지는 않았다.


김동식은 자신이 아니었다. 이해할 수도, 이해시킬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각자의 생각과 삶이 있다.


그래서 다음 날에도 퇴근한 진혁의 발걸음은 시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퇴근 후 시장을 돌아다닌 진혁이 숙소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시장 입구에서 지하철까지 가는 길의 양편은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야시장을 구경 나온 관광객들과 늦게까지 일하는 상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거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진혁이었는데 오늘은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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